여기가 제가 거의 매일 가는 한국식품점입니다. 도나솔레다드(Doña Soledad Avenue) 애비뉴에 있으며 저희 한글클래스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입니다. 전에는 단팥빵이 있어서 많이 먹었는데, 완판된지 한달이 넘도록 재입고가 안되네요. 가게주인도 단팥빵은 잘 팔리는걸 알지만 못구하는가 봅니다. 그래서 저는 요즘은 그냥 비비빅만 먹고 있습니다. 필리핀사람이 주인이고 작은 가게지만 여러종류의 라면과 김치, 밑반찬등도 한국가게나 다름없이 갖추어져 있습니다.
한 2년전에는 이런 한국식품점이 도나솔레다드에만 서너개 있었는데 이젠 이곳 하나만 남았네요. 이 가게도 예전엔 바로 옆 점포에서는 한국 통닭집까지 같이 운영했었는데 거긴 문닫고 식품점만 합니다. 이곳도 문닫는건 아니길 바라면서 오늘도 단팥빵이 입고됐는지 보러 가야겠습니다.


